🌙 도쿄 하네다·나리타 공항 밤샘 사전조사 기록 – Overnight Layover 완벽 준비
이번 여행은 일본을 경유할 수 있어 도쿄의 두 주요 공항, 하네다(Haneda)와 나리타(Narita)에서 밤샘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출발 전에 미리 정보들을 조사해두면 당황하지 않고 공항에서 밤을 보낼 수 있겠죠. 이 글은 제가 직접 떠나기 전 정리해둔 사전조사 기록입니다.
📑 목차
📊 하네다 vs 나리타 기본 비교
구분 | 하네다(HND) | 나리타(NRT) |
---|---|---|
위치 | 도쿄 도심에서 약 20km (전철 30분) | 도쿄 도심에서 약 70km (전철 1시간 이상) |
운영 | 국제선 터미널 24시간 운영 | 심야 시간대 대부분 구역 폐쇄 |
밤샘 난이도 | 비교적 쉬움 (승객 많고 밝음) | 조금 불편 (열린 공간 제한적) |
샤워 | 국제선 터미널 유료 샤워실 | 제1·2터미널 유료 샤워실 |
숙박 | 캡슐호텔 First Cabin Haneda | 공항 주변 저가 호텔 |
🗼 하네다 공항 밤샘
하네다는 일본의 대표적인 24시간 공항입니다. 도심 접근성이 좋아 늦은 밤에도 이용객이 많아 비교적 안전합니다.
추천 휴식 구역
- 국제선 터미널 5층 전망대 근처 소파: 불이 꺼지고 조용해서 휴식하기 좋음
- 2층 푸드코트 주변 좌석: 밤 늦게는 한산해져서 잠깐 눈 붙이기 적합
- 전기 콘센트는 제한적 → 멀티탭과 보조배터리 준비 필요
캡슐호텔
First Cabin Haneda는 공항 내 위치한 캡슐호텔로, 캡슐형 객실과 샤워 시설이 제공됩니다. 1박 약 6천~1만 엔 수준이며, 깔끔하고 안전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.
라운지
하네다 국제선 터미널에는 카드 혜택으로 이용 가능한 라운지가 있으며, 일부는 늦은 시간까지 운영합니다. 무료 음식과 음료, 와이파이가 장점입니다.
🛫 나리타 공항 밤샘
나리타는 도쿄 시내와 거리가 멀어 심야 교통이 끊기면 공항에서 밤을 보내야 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공항이 완전 24시간 운영되지는 않습니다.
추천 휴식 구역
- 제2터미널 지하 1층 휴게 공간: 의자와 벤치가 있어 밤샘 승객이 모임
- 일부 구역만 개방되므로 이용 가능한 공간이 한정적
- 상점·식당은 대부분 문을 닫으므로 미리 간식을 준비해야 함
대안
나리타 인근에는 공항 셔틀버스로 연결되는 저가 호텔이 많습니다. 1박 5천~8천 엔대에 숙박 가능하며, 피곤함을 줄이고 싶다면 호텔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.
🚿 샤워 & 🧳 짐 보관
- 하네다: 국제선 터미널 샤워실(30분 1,000엔). 캡슐호텔 이용 시 샤워 가능.
- 나리타: 제1·2터미널 모두 유료 샤워실 있음. 다만 심야에는 문을 닫을 수 있음.
- 짐 보관: 두 공항 모두 코인락커와 보관 서비스 운영. 소형 기준 300~500엔/일.
⏰ 밤샘 시뮬레이션
만약 제가 도쿄에 자정 이후 도착해 아침 비행기를 타야 한다면 이렇게 계획할 것 같습니다.
- 23:00 – 공항 도착, 편의점에서 간단한 간식 구매
- 23:30 – 샤워실 이용(하네다) 또는 휴게 공간 탐색(나리타)
- 01:00 – 조용한 구역에서 휴식, 눈 붙이기
- 05:00 – 기상 후 세면, 아침 식사
- 06:00 – 탑승 수속 시작
🏨 공항 주변 대체 숙박
- 하네다: 도심 접근성이 좋아 시내 호텔 이동도 가능. 심야 버스·택시로 30분 내 도착.
- 나리타: 공항 주변 셔틀 연결 호텔이 많음. 환승 시간이 길다면 호텔 1박이 더 편리.
💡 여행자 후기에서 자주 나온 꿀팁
- 하네다: 전망대 근처 소파가 인기라 자리 경쟁이 치열, 일찍 가야 함
- 나리타: 편의점이 있는 구역 근처가 안전하고 유용
- 둘 다: 밤에는 냉방이 강하므로 긴팔과 담요 필요
- 일본 공항은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 → 큰 소리 대화는 피해야 함
🛡️ 밤샘 안전수칙
- 밝은 구역, CCTV가 있는 곳에서 자리 잡기
- 가방은 항상 몸 가까이에 두고, 지퍼는 자기 쪽으로 두기
- 귀중품은 분산 보관(슬링백, 허리쌕 등)
- 이어플러그·안대·목베개 등 필수품 준비
🙋 FAQ
Q1. 하네다 공항은 밤새 머물 수 있나요?
네. 국제선 터미널은 24시간 열려 있어 밤샘 가능합니다.
Q2. 나리타 공항은 24시간 운영되나요?
아니요. 심야에는 일부 구역만 열려 있어 머물 수 있는 공간이 제한됩니다.
Q3. 두 공항 모두 샤워가 가능한가요?
가능합니다. 하네다·나리타 모두 유료 샤워실이 있으며, 요금은 약 1,000엔 수준입니다.
Q4. 짐 보관은 가능한가요?
네. 두 공항 모두 코인락커와 보관 서비스가 있으며, 소형 기준 하루 300~500엔입니다.
Q5. 공항 근처 호텔은 추천하나요?
특히 나리타는 주변에 저렴한 호텔이 많아, 장시간 환승이라면 호텔 숙박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.